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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명반 5) My Chemical Romance - The Black Parade

개인서랍/음악감상 2009. 5. 11. 23:52
 내 화학적 사랑의 2006년 앨범이다.  이들의 음악을 들은건 대학 시절, 동아리에서 Helena 공연하자고 후배녀석들이 들려줬을 때 였는데. 그땐 참 별로였다. 당시 느낌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첫 인상은 썩 맘에 들지 않았다. 근데 공연할때까지 계속 듣다보니 계속 듣게 되는...그리고 이어서 이 앨범 역시 계속 듣게 되는...

 많은 사람들은 이들의 음악을 듣곤 이모코어라 얘기하곤 한다. -이모는 엄마의 여자형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emotion의 약자로 보통 Emo-Core라 한다. 사실 미국에서 이렇게 부르는지는 알지 못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장르가 워낙 많으니 ㅋㅋ


 씁..

 이들은 자기가 이모코어라 얘기듣는 걸 안 좋아한단다. 내가 생각해도 이모코어랑은 좀 거리가 있다.

 이들 음악에는 은근 어쿠스틱적인 요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이모라 부르는지도 모른다. ㅎㅎ 하지만 우선 보컬의 목소리가 감성적이지 않은데 어딜 봐서 이모션일까? 목소리에 힘이 있고 괴기한 감정선을 가진, 독재자들의 연설을 연상케하는 목소리다. 근데 무슨 이모란 말인가? 음악 자체에도 감성적인 면모를 찾기 힘들다..그저 내달리는 스타일이지. 그렇다고 그로잉도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다. 솔직히 내 느낌은은 펑크락에 가깝다. 정말 흥겨운 펑크락..거기에 기억에서 잊혀져 가는 고딕이나 블랙스러운 느낌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플러스! 앨범명대로 군대스러운 행진곡에 나오는 드럼 롤링...
 나 개인적으로는, 흐느끼듯, 혹은 숨 넘어가듯 부르는 보컬의 콘의 조나단 식 창법을 제외하고는 코어적인 느낌도 찾지 못하겠다. 찾는 분은 연락좀..ㅋ
-사실 보컬도 The White Stripes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ㅋ

난 이들의 이름을 모른다. 영어 이름 외우는건 질색이다.

 뭐 장르적 구분은 이래나 저래나 의미는 없다. 이들의 느낌은 뭐랄까 매우 신나면서도 비장하고 발랄하면서 음침하다. 하나의 장르로 설명되는 뮤지션들은 정말 재미없지 않은가? 밴드명이 이들의 색을 충분히 얘기하고 있지 않나? 뭐 더 설명할 필요없다.ㅋ 그냥 듣자!!ㅋ
 
내 개인적 초강추곡은 11번째 곡 틴에이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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