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내 맘대로 명반 6) Nujabes - Modal Soul

개인서랍/음악감상 2009. 5. 20. 20:17
 
난 일본의 메인스트림이라 지칭하는 J-POP은 거의 안듣는다. 사실 들어도 별 감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부야쪽 사운드는 이야기가 다르다. 사실 어디서 주워 들은 이야기지만 일본가서 시부야 K를 아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모른다 얘기한단다. 뭐 확실하진 않다. 어쨋든 그동네가 홍대랑 비슷한 동네라고 하니 지역적으로 모여 음악질 하는 곳은 확실하고 주류보다는 비주류의 음악을 하는 동네쯤이다. 그 동네에서 중고 레코드 가게(Shop Tribe)를 하다 일본 힙합의 중심적 인물로 떠오른 사람이 Seba Jun이다. 거꾸로 Nujabes. Hydeout이라는 레이블도 가지고 있다.ㅋ

 이 사람은 블루스, 소울,재즈 등 흑인 음악을 전반을 밑바탕으로 하여 힙합간지의 비트를 열심히 깔아주는 프로듀서이자 DJ인 비트 메이커이시다.

이 사람의 여러 앨범중 난 Modal soul이라는 앨범을 상당히 좋아한다. 정말 흑인감각이 한껏 풍겨져 나오는 앨범이며 정말 옛것의 사운드와 잘 결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앨범에서 Ordinary Joe라는 곡을 가장 좋아한다. 대부분이 그럴지도 모른다. ㅋTerry Callier의 72년 앨범 Occasional Rain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그의 최고 히트작이다. 원곡과 비교해서 들으면...누자베스란 사람이 정말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이곡에서 Terry Callier의 보이스가 가지는 힘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그 리듬 역시 최고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너무 나른해서 눈이 감길정도의 조화다.

가끔 DJ Soulscape와 같이 얘기 되어지기도 하는데 그 둘을 가지고 저울질 하는 것도 보이기도 한다. 뭐 그건 그리 큰 의미는 없다 생각한다. 둘다 정말 잘하는 뮤지션들이니깐. 하지만 본인은 개인적으로 Nujabes쪽 취향이다.^^
 
 한국에는 이 앨범보다도 사무라이 참푸루 앨범이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다. 그 앨범에서 Mystline도 감성적이것이 우울하면서 바다 표면위에 떠있는 몽롱함을 전해준다. 이 곡도 찾아서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설정

트랙백

댓글

  •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5.20 22:29 ADDR 수정/삭제 답글

    사무라이 참프루 앨범은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것 같군요. 지금 찾아서 듣고 있는데 잔잔하니 좋군요 -ㅂ-)/ 소개해 주신 곡들도 꼭 다 들어봐야겠어요.
    시부야케이 계열 아티스트는 주변에서 건너건너 알게 된 FPM(Fantastic Plastic Machine)밖에 아는 아티스트가 없었는데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를 한 명 더 알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fivelove.tistory.com BlogIcon fivelove 2009.05.20 22:56 신고 수정/삭제

      찾아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gwb.kr BlogIcon 그레이트C 2009.05.20 23:19 ADDR 수정/삭제 답글

    다양한곡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들어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fivelove.tistory.com BlogIcon fivelove 2009.05.21 00:25 신고 수정/삭제

      꼭 한번 들어보세여^^ 강추입니다.ㅋ